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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금),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대강당에서는 UNV (UN Volunteers: 유엔봉사단) 채용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에는 국제봉사활동 전문가의 꿈을 가진 약 30여 명이 참여하였는데요.

 

 

<크리스토퍼 벡 UNV 채용담당관의 브리핑>

 

코이카는 UN에서 국제원조를 수행하고 있는 대표기관인 UN 봉사단에 참여할 기회를 한국인에게 제공하고, 미래 국제원조 전문인력을 더욱 많이 양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 것입니다.

 

이 날의 설명회는 크리스토퍼 벡(Christopher Beck) UNV 채용담당관의 브리핑으로 시작되었는데요. 그는 UNV의 채용 자격요건에 대해 “영어, 스페인어, 불어 중 하나의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관련된 국제분야 활동 경험이 있다면 유리하다”고 설명했는데요. UNV의 채용은 <onlinevolunteering.org> 사이트를 통해 지원절차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브리핑이 끝난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해 주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실제 UNV 채용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면접도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분이 면접을 통과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참가자들의 Q&A 세션>

 

 

현재 UN 등 국제기구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진의 씨는 “UNV 활동은 국제개발원조 무대에서 실제 현지 경험을 쌓기에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보람이 있는 것 같다고 했는데요.

 

그녀는 또 “최근 한국에서 UN등 국제기구의 채용설명회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한국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뜻이겠지만, 한편으로는 국제 무대에서의 한국인 비율이 아직까지는 낮다는 뜻도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설명회에 참가한 이진의氏>

 

이번 행사를 준비한 코이카 윤지현 대리(봉사기획팀)는 “코이카는 최근 ODA교육원을 개설하는 등 국제봉사 전문가들의 양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번 설명회와 같은 기회를 통해 실제 채용 인력도 더 늘리고, 더욱 다양한 무대에서 한국인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OICA는 다양한 국제봉사활동 무대에 한국인의 참여 기회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는 해외봉사 인턴십 등 이미 국제봉사경험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을 보면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는 점을 느낄 수 있어 고무적”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UN의 국제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뜻이 있고, 그를 이루기 위한 약간의 능력만 갖춘다면, 누구나 UN의 봉사단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는데요. 더 많은 한국인들이 UNV를 통해 국제개발원조 무대에 진출하고, 큰 뜻을 펼치며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의 가치에 기여하여 그 만큼 한국의 위상도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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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브랜드

 

 

출처 : 배려하고 사랑받는 대한민국
글쓴이 : 코리아브랜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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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UN 및 개발 NGO 진출이 그나마 용이한 학문들을 제가 경험상 정리해 본 것입니다.  전적으로 저의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순위: 경제학(개발쪽), 통계학(식량, 난민, 개발, 인권등 모든 분야에서 통계학을 절실하게 필요로함),회계학(프로젝트 진행시 회계 지식필요), 교육학(개발학 중, 사회 개발 분야가 있는데 학교 지원 및 커리큘럼 개발 분야에서 전직 교사나 교육학 전공자를 필요로 함) , 식품영양학 (nutrition, 특히 전쟁전후 긴급구호 사업이나 기근시 절대적으로 필요),  공대 여러 과 중 환경과 연관이 있는 분야 (화공과, 천문학과, 지구과학과 등등), 아동복지, 유아 교육, 사회복지(UNICEF, UNDP 등 저개발 국가 복지 사업을 위해 필요), 컴퓨터/IT (backoffice기능이긴 하지만 모든 유엔기구에서 필요로 함), 농업, 축산학과 ( FAO, WFP 등 저개발국 경제 프로젝트 진행시 전문 지식 필요) 개발학 (그런데, 개발학의 많은 분야가 경제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합니다) 의, 치, 간호학 (너무나 자명하죠, 전쟁시를 비롯하여 저개발국가의 의료사업을 위해 언제나 필요한 분야입니다.) 보건 행정학 (보건 행정 및 각종 백신 및 면역 프로그램, 결핵 퇴치등 여러 분야에서 필요로 함) 경영학 (자본주의인 이상 어디에서나 각광받죠....) 토목, 환경,도시공학 (urban planning이라고 하죠, 이 또한 개발 프로젝트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순위: 정치학, 행정학, 국제 관계학, 심리학, 신문 방송학 등 별 전문성이 없는 학과들. 

 

3순위: 음대, 신과대, 미대, 철학, 물리학 등 순수학문

 

 

-유엔과 국제 기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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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등 한국인 쿼터 늘어…'국제공무원' 취업 노려라

실무직원 연봉 6200만원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국제 공무원'이 극심한 취업난 속에 '블루 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 정부는 올해부터 국제 사회의 영향력 증대를 위해 '국가 분담금'을 대폭 늘리기로 해 한국인 국제 공무원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현재 우리 정부가 부담하는 국가 분담금에 비례하면 유엔에 38~52명 정도가 근무해야 정상이지만 32명만이 근무하고 있어 국제기구 진출 여지도 많다.

취업 새내기들에게는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유엔국가별 경쟁시험(NCRE)을 권한다. JPO는 외교부가 경비를 부담해 국제 기구에 1~2년간 근무할 인원을 파견하는 제도로 매년 5명을 선발한다. JPO의 장점은 정규직 전환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국제 공무원은 공석이 발생하면 내부 충원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정규직과 같은 업무를 하는 JPO는 정규직 전환 대상 1순위다. JPO 1차 시험은 TEPS로 93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2차 시험은 국문 면접,영어 그룹토론,영어 필기,제2외국어 말하기 시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합격자들은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들이 가장 많다.

NCRE는 국가 분담금에 비해 유엔 직원이 적은 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별 경쟁을 통해 직원을 선발하는 시험이다. 만 32세 이하 대졸자가 대상이다. 1차 시험은 국내에서 필기로 치르고 2차 시험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타국 지원자들과 영어 면접으로 경쟁한다.

기업이나 공공 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해 전문성이 있거나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는 수시 채용을 노리는 것이 좋다. 국제 공무원의 보수는 기본 급여 · 지역 조정금 · 각종 수당으로 이뤄진다. 기본급은 실무 직원(P1)이 4만6553달러(약 6200만원),국장급(D2)은 14만5112달러(약 2억원)에 달한다.

구동회 기자 kugija@hankyung.com

▶ 서울시, 올 공무원 545명 채용

▶ 서울시 올해 7∼9급 공무원 545명 채용키로

▶ 구직자 영어면접, 이것이 요령

▶ 30대그룹 올해 신규직원 5만2천620명 채용

▶ 李 노동 "내달 실업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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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MBA는 그 이름 때문에 (International Organizations MBA), 국제기구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페셔널들, 특히 MBA를 통한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아직은 역사가 오래되지 않기 때문에, 국제기구에 진출한 졸업생들의 절대 숫자도 그리 많지 않고,

일반 MBA가 학교와 기업 간의 여러 산학 연계나 커리어 서비스를 통해 취업 지원을 하는 것과 같이

국제기구와 IOMBA간에 취업과 관련된 연계성이 실질적으로는 그리 많지 않다.

 

또, Top MBA 스쿨이 학교의 reputation으로도 어느 정도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보장(?)을 하는 것처럼

IOMBA가 국제기구 내에서 그런 유명세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배우는 커리큘럼이나 다른 여러 활동을 통해 국제기구에 대한 체험을 다른 MBA보다는 더 많이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의 차별점 및 장점과는 별개로, 실질적으로 국제기구에 취업이 되느냐 마느냐는 또 다른 문제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또 짚어봐야 할 것은

IOMBA에 대한 기대감이나 접근 방식 자체도 한국 학생과 다른 유럽, 미국 학생들과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 학생의 경우는 우선 UN기구 취업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IOMBA가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이 곳 유럽이나 미국의 학생들의 경우는 반드시 UN기구를 고집하기

보다는 보다 광범위하게 Non Profit 분야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들 학생들 중 적지 않은 수가 NGO에 대한 경험이 있거나,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실제

저개발 국가 에서의 Field 경험을 갖고 있다.

 

물론, 이들도 이왕이면 UN기구로의 진입을 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이 곳 스위스에서 가까운 유럽 각

국가에서 온 학생들은 설상 바로 UN기구로 진입이 안되도, 자국으로 돌아가거나 인근 유럽 국가에서

또 다른 기회를 찾아가면서 천천히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우리 나라 학생들보다는 목숨을 거는

정도가 약한 것 같다.

 

그러나, 한국학생의 경우 1년의 짧은 과정 이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투자 대비 효과가 매우 낮은

선택일 뿐 아니라, 한국으로 돌아갈 경우 가시권에 들어 온 국제기구에 대한 기회가 점점 더 멀어지게 된다.

한 발 양보해서 굳이 UN기구가 아닌 Non Profit 분야에 어떤 기구나 조직이던 상관 없이 어딘가로의 진출을

목표로 한다고 해도, 국제기구나 NGO 분야에 있어서 아직은 척박한 한국의 환경으로 돌아가는 것은 힘들게

이 곳까지 와서 공부한 후에 선택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선택일 수 밖에 없다.

 

이 곳 유럽에만 해도 훌륭한 NGO가 매우 많을 뿐 아니라, 막상 IOMBA를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접하는 Non

Profit 분야의 새롭고 다양한 정보들을 접하게 되면, 오히려 UN기구로의 진출보다 더 매력적인 career 기회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IOMBA를 통한 UN기구 취업의 길을 생각하기 전에, IOMBA나 UN기구에 대한 접근 방식을

좀더 유연하게 가지고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나서, 그 가능성 중의 하나로써의 IOMBA를 통한 UN기구

진출을 고려하는 것이 맞는 접근방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UN기구에서 일하다 보면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클 수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 혹은 일하는 기구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과 같은 혹독하면서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서 스피드있게 일하는 직업 환경에 있다가

UN기구에 오면 그 업무 환경이나 조직 문화 등에 대하여 실망하는 경우들이 꽤 많다.

 

물론, 여러 나라 사람들과 일하면서 국지적인 이슈가 아닌,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이슈에 대해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고의 지경이 넓어지는 측면이라던가,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회의하고 일하면서 겪게 되는

일종의 좌절감(^^)과 이를 통해 더욱 자극받게 되는 측면, 그 자극으로 인해 더한 노력을 하면서 다른 언어와

다른 문화의 사람들을 설득하면서 얻게 되는 만족감 등등에서 어디서도 배우고 체득할 수 없는 경험과 지식을

쌓게 되는 것도 분명하다.

 

어쨋거나, UN기구의 현실은 한국에서 얘기만 듣고 온 것과는 많은 차이점도 있을 뿐 아니라, 환상을 가질만큼

멋진 직장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한 듯 하다. 특히 우리나라 예전 공무원 조직 처럼 (공무원 출신들께서는 오해 마시길...^^;;

오래전 관료주의와 형식주의에 젖어 있던 시절을 말할 뿐입니다) 관료주의와 형식주의, 변화에 대한 느린 대응,

수동적인 업무 방식 등이 아직도 많은 기구에서 남아 있기때문에 오히려 이 곳에 오래 남으면

남을 수록 어쩌면 개인의 Career에는 궁극적으로 마이너스가 될 위험도 분명히 있다.

 

머...아주 일반적으로 말하자면....완벽한 직장이 세상에 어디 있겠는가...다 일장일단이 있는 것처럼 국제기구

역시 그렇다는 것이고, 국제기구에 취업했다고 해서 목표가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이 곳에서도

개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향후에 얼마나 발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지 결정된다는 것이다. 

 

아쨋거나, 이런 UN기구의 상황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향후 더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UN 취업 역시

더 큰 목표와 꿈을 위한 중간의 단계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IOMBA 역시 본인의 노력에 따라 UN기구로의 취업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IOMBA라는 학교의 이름이 UN기구 취업에 유리한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단지 제네바에 있다는

것, IOMBA를 다닌다는 것만으로도 유럽의 Top MBA에서도 얻지 못하는 실질적이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국제기구는 인턴쉽조차도 어떻게 보면 그리 쉽게 잡기 어려운 만만치 않은 장벽이 있는 곳이지만, 거꾸로

국제기구 내에 인턴이라도 어떻게든 한 발 담그게 된다면, 그 담부터는 본인의 노력으로 인해 충분히

이 곳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이 말이 인턴쉽 잡으면 일단 앞으로 쭉~ 오케이란 말은

절대 아니다. 본인이 계속해서 자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지 않으면 쉽지 않다.

 

그런 측면에서 IOMBA는 UN기구에 첫발을 놓을 수 있도록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사실, 한국에 있다고 하면, UN기구 인턴 자리도 쉽게 잡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이 곳에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취업 정보가 넘쳐난다. 많은 UN기구가 공식적으로 인턴을 오픈하기도 하지만, 비공식적으로 소개를 

통해서도 지원을 많이 받는다. IOMBA의 Administration Office를 통해서도 그런 offer가 많이 들어오고,

자신의 background가 그 position에 잘 맞기만 하면 의외로 쉽게 이 곳에서 인턴을 시작할 수 있다.

 

IOMBA의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본다. 물론, 학교 커리큘럼을 통해서 학문적으로 국제기구에 대한

지식을 얻는 부분도 의미 있고, 학교에서 열리는 커리어 세미나나 여러 간접활동을 통해서 체득하는

지식과 정보 역시 중요하지만, UN기구 취업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진 학생들에게는 이런 부분이 가장

가치있는 부분일 것이다.

 

그렇다고, IOMBA가 체계적으로 학생들과 UN기구를 1:1로 엮어주는 것은 아니다. 다른 포스트에서 말했듯이

학생들 중 소수만이 UN기구에서의 인턴 기회를 갖는데, 내 백그라운드와 전문 지식 등이 해당 인턴 포지션과

잘 매치가 되야 하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조건도 잘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IOMBA에 기대기보다는 최대한 IOMBA의 환경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본인이 가진 여러 정보를

가지고 IOMBA를 통해 얻게 된 인적 네트워크나 추가되는 정보들을 가지고 자리를 찾아가야 하는 것이다.

최근들어 IOMBA도 제네바 내 여러 기구들에 많은 홍보를 하고 있고 또 실제로 졸업생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국제기구 내에서도 인지도가 조금씩 오르고 있어서 IOMBA를 통한 국제기구 인턴 기회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IOMBA를 통해서 국제기구의 인턴을 얻은 다음부터는 그야말로 자신이 헤쳐나가야 한다.

인턴을 하면서 본인이 퍼포먼스를 확실히 냄으로써 속한 부서에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포지셔닝 한다면

그 이후엔 컨설턴트라는 직함으로 실제 월급을 받으면서 일할 수 있고, 그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정규직으로도 채용이 될 수 있다.

 

컨설턴트는 소위 이 곳에는 SSA (Special Service Aggement)라는 계약 형태로 특정 프로젝트나 업무를

담당할 단 기간 그 분야의 일을 맡는 전문가를 말하는데, 경력에 따라 일반 직원과 비슷하게 급여는 받지만

보험이나 수당 같은 정직원이 받는 복지혜택은 받지 못하는 일종의 계약직과 같은 것이다. 

 

일반적인 공석 지원을 통해 국제기구에 취업을 하는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대부분 이런 식으로 인턴을 거쳐

컨설턴트를 거쳐 정직원으로 최종 채용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물론 인턴 끝나고 바로 컨설턴트가 된다는

보장도 없고, 컨설턴트에서 정직원으로 바로 갱신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본인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으로 잘 포지셔닝한다면, 기회는 계속 생겨날 수 있다.

그리고, 해당 부서에서 기회가 생기지 않으면 인턴 이후 본인의 능력과 상관 없이 바로 팽당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 인턴을 하는 동안에도 적극적으로 그 기구 내에 다른 여러 기회가 없는 지 면밀히 관찰하고

사람들을 만나가면서 정보를 얻는 작업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혹시라도 현재 속한 부서에서

기회가 없더라도 다른 부서에서 컨설턴트로 새로운 계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컨설턴트로 일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장기로 계약을 끌어갈 수 있도록 본인의 퍼포먼스는 물론

지속적으로 그 안에서 네트워크를 다져가면서 기회를 찾아가야 한다. 물론, 가장 좋은 케이스는

그렇게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자신이 일하는 프로젝트에 정규직이 필요하게 되면 공석이 나게 되고,

그 공석에 지원함으로써 정규직이 되는 것이다.

즉,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어떤 분야의 일을 하게 되고, 그 분야에 있어서 본인이 최고의 전문가가 된다면,

그 조직 입장에서는 외부에서 검증안된 인력을 뽑는 것 보다는 내부에서 지금까지 일을 해온 전문가가

더 필요하기 때문에, 그 사람을 정직원으로 뽑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내가 일하고 있는 팀에도 전체 8명의 인원 중 3명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 곳에 정규직으로 일하게 되었다.

 

물론, 이 역시 무턱대로 그저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기구의 전체 예산, 특히 인력 충당과 관련된

계획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그 계획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관찰하면서 어떤 인력을 향후 선발하는지를

잘 봐가면서 본인이 그 포지션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스스로 일을 만들어가면서 퍼포먼스를 내야 하는

지능적인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국제기구 정직원이 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녹록치 않은 과정이다. 공석 지원은 그 경이로울 만큼의 경쟁률

(100에서 200대1)도 그렇지만, 특히 한국 토종 출신들은 언어에서부터 경쟁력이 딸릴 뿐더러, 경력 측면

에서도 해외 취업이 너무나 자유로운 유럽이나 미국 후보자들에 비해 국제 경험 역시 미흡하기 때문에

인터뷰 대상자로 뽑히는 것 자체도 매우 어려운 게 엄연한 현실이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위에 말한대로, 본인이 먼저 적극적으로 많은 정보를 얻어 내고, 인맥을 쌓아가며

IOMBA가 주는 보이지 않는 benefit을 최대한 활용하며 노력한다면 기회는 분명 찾아온다는 것이다.

 

IOMBA 출신 동기들 중에서는 인턴 거쳐서 컨설턴트로 일하는 친구는 나를 포함해서 제네바에는 4명만 있고,

로마의 World Food Program에 4명, 이렇게 총 8명만이 UN기구에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그 외에는 네슬레 본사에 취직한 한국인 동기와 World Economic Forum에 취업한 동기, GAVI, GAIN 등과

같은 국제 NGO에 취업한 동기, 그리고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에 Field로 나간 동기 등등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IOMBA를 통해 UN기구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우선은 본인이 일하고 싶은 기구,

일하고 싶은 분야에 있어서 최대한 전문성을 기르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최소한 영어는

iBT토플 기준으로 스피킹과 리스닝에서 거의 만점을 받는 수준으로 끌어 놓고 이 곳에서 공부를 해야

IOMBA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기회를 누릴 수 있다고 본다. 그렇지 않으면, 이 곳에 와서도 영어 스트레스는

계속되고, 언어의 장벽 때문에 적극적으로 dash하고 정보를 찾아가는 과정을 남들보다 못하게 된다.

 

또한, 국제기구 역시 그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사람을 우선으로 뽑기 때문에 관련 경력이 있지 않으면

거의 채용되기는 불가능하다. 사실, 이 곳 제네바에서 UN기구에 컨설턴트로 일하는 동기들 모두가

이미 그 전부터 관련 경력이 있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WHO에서 컨설턴트를 하고 있는 동기는 전직이

의사였고, UNHCR의 Fundraising 분야에서 일하는 동기 역시 프랑스 기반 NGO에서 수년간 Fundraiser로

일해왔다. 나 역시 한국에서 IT 기업에서 전략, 마케팅을 해왔던 경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결론적으로,본인이 특정 분야에 자신 있는 경력과 지식을 갖고 있고, 영어로 모든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면,

그 분야에 대해 어떤 국제기구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깊이 조사하고, 원하는 기구가 제네바에 있다면,

그 때에 IOMBA를 지원하고, 이 곳에 와서 공부하면서 더 실질적인 정보를 체득하면서, 이 곳에서 얻게 되는

새로운 루트들을 통해 국제기구에 도전하면, 길이 열릴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그 과정이 한 한계 한 단계 많은 인내와 수고가 필요한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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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등 '국제기구 취업' 도전해보세요

 
[머니투데이 대학경제신문]#4차원 홀로그래피를 전공한 김은주 씨(26).

이화여대와 포항공대 대학원을 거쳐 모 통신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중이던 그는 톱5내에 드는 MBA를 공부하러 미국으로 떠난다. 연구원 재직시절 10여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그 분야에서는 떠오르는 스타였던 그녀가 미래가 보장된 연구소를 박차고 나왔다. 이공계 출신이 MBA를 공부한다면 언뜻 테크노CEO를 겨냥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녀는 남들은 꿈에도 생각 못할 야심찬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획득한 뒤 현지 미국 보험회사의 인력관리를 맡고 있는 이산씨(32).

한국에서 다국적기업의 인사부에 재직 중이던 그는 불현듯 미 유학을 떠났다. 미 전역에서 모여든 대학원 신입생들의 오리엔테이션을 맡을 정도로 교수들의 신임을 두터운 그는 예정대로 박사학위를 획득했지만 국내로 돌아오지 않았다. 유학생들의 꿈인 교수 자리는 애초에 그가 바랐던 목표가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의 보험회사도 그에겐 꿈을 이룰 때까지의 경력쌓기 과정일 뿐이다.

외국 박사 또는 MBA 학력- 눈부신 직장경력-원어민에 가까운 영어실력.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커리어를 갖춘 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은 다름 아닌 국제기구이다.

국제기구에 관한 관심이 늘면서 국제기구 지원자들도 비례해서 늘고 있다. IMF외환위기 이후 롤러코스터처럼 관심의 급상승과 급강하를 한차례 겪은 뒤 이제는 안정기를 되찾아 실력을 갖춘 지원자들의 숫자가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 2월엔 유엔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별경쟁시험이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치러진 바 있다. 작년엔 같은 시험에 140명이 응시해 1명이 합격했다. 표면상으로는 140대1인 셈이지만 유엔 자체 서류전형을 거쳤기 때문에 실제로는 500대1이 넘었을 것이라는 외교통상부 국제연합과 관계자의 예상이다.

세계 각국 인재들의 경연장인 국제기구에 들어가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초급전문가제도(Junior Professional Officer)

가장 손쉽게 떠올릴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외교통상부에서 주관하는 초급전문가(JPO)제도이다. 일종의 인턴제도인데, 일은 국제기구에서 하고 임금은 우리나라 정부에서 지급하는 방식이다. 선발된 뒤 관심있는 기구에서 1년 또는 2년을 근무한 뒤 인사고과에 따라 해당기구의 정식직원으로 채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이후 매년(1998년은 제외) 선발하고 있는데 작년까지 43명을 뽑아 진학 등의 이유로 지원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국제기구에 채용되었다. 선발 초창기에는 남자도 2~3명씩 선발되곤 했는데, 몇 년전부터는 여성지원자들이 압도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 순수한 국내파보다는 대부분 외국대학-대학원을 다닌 경력의 소유자가 많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JPO제도 외에도 외교통상부에서는 국제기구 후보자등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사 학위이상의 학력과 관련분야에서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은 외교통상부 국제기구인사센터의 후보자명단에 등록할 수 있다. 유엔기구 어디든지 응모자의 조건이 맞는 자리가 생기면 국제기구인사센터가 연락을 준다.

★유엔 국별경쟁시험(National Competitive Recruitment Examination)

유엔에 개별적으로 지원서를 내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을 대상으로 각국의 외교부의 주관하에 시험을 치루는 유엔국별경쟁시험은 유엔에 가입한 나라별로 선발인원쿼터를 배정해 매년 선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1년 유엔가입 이후 유엔 국별경쟁시험을 8차례 유치하였으며, 그간 총 33명이 합격하고 이중 23명이 임용된 바 있다. 작년에는 140명의 서류전형 합격자들 가운데 딱 1명이 선발됐을 정도로 관문도 좁을뿐더러 경쟁도 치열하다.

선발분야는 행정(Administration), 인구(Demography),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사서(Library), 정치(Political Affairs), 사회(Social Affairs), 통계(Statistics) 등 7개분야이므로 가끔 어떤 분야를 공부해야 하냐고 묻는 지원자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되겠다. 응시자격에는 여성을 우대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공개 모집

공석이 생길 때마다 수시로 공모해서 선발하는데, (jobs.un.org/elearn/production/home.html )를 부지런히 순례하면 적시에 모집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엔에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들 대부분의 등용문이기도 한 수시모집은 최종면접 전까지는 지원자에게 체재비등의 비용을 대주지 않기 때문에 유엔 등 국제기구의 본부가 있는 지역 가까이에 거주하고 있는게 유리하다. 또 해당 기구의 직원들과 직간접적으로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고, 이들로부터 공석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인접지역 거주자는 지역적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유엔산하 유럽경제위원회 경제통상담당관 최대원 씨는 수시모집에 응시해서 합격한 사례이다. 미국의 대학에서 경제학 강의를 하던 최씨는 학교신문에 실린 모집광고를 보고 응시했는데 “1,2차 시험을 거쳐 3차 면접 그리고 채용되기 까지 만 2년의 시간이 소요됐다”고 밝힌다. “유엔 직원 채용시험에 합격하는 것도 어렵지만 합격한 뒤 채용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전공과 관련한 전문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일단 선발되면 거의 채용되는 수습제도도 있다. 유네스코,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아시아개발은행(AD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실시하고 있는 영프로페셔날프로그램(Young Professional Programme)이 그것. 국제기구가 독자적으로 모집, 선발된다. 석사 학위와 실무경험 등이 필요하며 어학실력은 필수.

★파견요청에 따른 전출

경제적 리스크가 없으면서 높은 직급이 보장된 가장 바람직한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전문지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곳이면서 상대방도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단체라면 정부, 연구소, 대학을 꼽을 수 있다. 국제기구도 자체의 업무를 원할히 수행하기 위해 이들 기관과 일정한 연대를 유지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공석이 생길 때마다 필요인력 파견을 요청한다.

우리나라는 국제기구의 분담금 비율이 높으면서 적정인원을 채우지 못한 국가이기 때문에 몇 년 전부터 전문인력의 파견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지원국에서 근무(6급)중 만국우편연합(UPU)사무국 1등서기관으로 선발된 이원자씨와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으로 재직 중 유네스코 사무국 유아교육과 과장으로 파견된 최수향씨가 그와 같은 케이스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필리핀 지역 사무소장에 채용된 이상무 전 농림부 기획관리실장이나 FAO로마본부에 과장급으로 진출한 마재신 단국대 교수도 마찬가지 경우이다.

해당기관에 근무하고 있지 않더라도 전문지식과 커리어를 갖추었다면 선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련 정부기관 단체 연구소 등의 홈페이지를 수시로 체크할 필요가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

국제기구 진출에서 인턴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국제기구는 다국적 기업과 마찬가지로 즉시 인력감을 원하기 때문이다.

유엔 등 거의 모든 국제기구에서는 매년 정기적이든 비정기적이든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무보수(IMF는 유급)이지만 실무경험도 쌓고 인맥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실무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 권할만 하다. 전 세계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선발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예전엔 어렵게 인턴십 기회를 얻고도 체재비 등의 문제 때문에 곤란을 겪곤 했는데, 4년 전부터 여성부에서 체재비와 항공료를 지원해주고 있다. 에는 국제기구를 겨냥하고 자체 선발한 인턴 40여명의 자세한 경력이 소개되어 있다. 경력계발의 좋은 사례이므로 적극 참조할 만하다.

▶지난 기사는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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